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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2017년 5/6월2017-05-20 09:35:27
Category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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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팔로는 이제 봄기운이 한창이겠지요?
좀 늦었지만 모든 새소망 어머니들에게 Happy Mother's day를 전합니다~
몽골은 영하 30도 넘던 너무도 추웠던 겨울이 언제 있었느냐듯이 이번 5월은 예년보다 따스한 날씨가 많아져 엇그제는 낮기온이 영상30도를 넘는 기현상도 있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외국 사역자분들이 따스해진 날씨에 겨우내 움추렸던 어깨를 펴고 얇은 옷을 꺼내 입어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만, 추운날씨가 더 익숙한 몽골직원들은 덥다고하는 것과는 참 다른 모습이였지요. 

MIU 학교소식을 짧게 먼저 전하면
지금까지 학교에서 15분정도 떨어진 곳에 건물을 빌려 사용해왔던 기숙사가 너무도 낙후해지고 점차 Rent fee가 올라감에따라 학생들과 학교에 부담이 되어 왔는데, 한국과 미국교회의 Fundraising으로 학교안에 학생과 교수가 함께 생활하는 기숙사 건물을 짓고 있습니다.
국제대학인 MIU는 이곳에 오는 30%넘는 러시아, 키르키스탄, 카작스탄, 중국, 한국, 아프칸등 외국유학생이 울란바타르 도시 집값물가가 높고 입주자의 권리가 보호되지않아 학교주변에 집을 얻기 어려운 것을 학교가 안타깝게 여기고 있었는데요, 권오문총장님의 강력한 의지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어느정도 예산이 모아짐에 따라 건축을 시작했습니다.   

저희 음악교육학과가 있는 건물에 옆에 기숙사가 들어서게 되는데요,
저희 학과 신입생들은 벌써 마음은 그 곳을 들어가 살고 있답니다. 매일 저녁까지 피아노실에서 연습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녁식사를 해결할 곳이 마땅치않았고, 어두운 밤 거리 조명이 어두워 여학생들은 위험하여 걱정되어 일찍 보냈었는데, 기숙사가 생기면 들어가겠다며 벌써 꿈에 부풀어 있습니다.

지난 달에도 일찌감치 다음 Academic year을 위한 선생님과 학생들 모집을 위해 기도부탁을 드렸는데요, 감사하게도 NYBC에서 알았던 스텝을 통해 Eastman Music School의 음악교육학과장님의 추천을 받은 한 선생님이 연결돼 온라인으로 한과목을 가르쳐줄 좋은 미국선생님을 구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감사지요. 일단은 다음학기는 있기에 괜찮지만, 앞으로 Full-time으로 음악교육 전공하신 분이 오실수 있도록 기도를 계속 하려합니다.

5월-6월 기도제목을 정리하며 말씀드립니다.

1. 학교안에 학교기숙사가 사고나 부실공사없이 안전하고 튼튼하게 지어지고 지속적으로 재정이 채워져 8월 학교가 개강할때까지 차질없이 완공될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2. 내년 2017 fall semester를 위한 Full-time 피아노 교육선교사를 놓고 기도가 필요합니다. 
마침 다른 선교대학에 러시아에서 피아노박사를 하신 분이 계신데요, 영어권에서 공부하신적이 없으시고 건강상의 이유로 part-time으로 저희학교 3명을 전공래슨해주실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나머지 학생 2명과 앞으로 들어올 신입생을 가르치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리 학생들을 사랑해줄 피아노교육 선교사를 보내주시길 기도해주세요. 또 신입생과 2학년을 영어로 가르쳐줄 음악교육 선생님, 부전공 악기 선생님등 계속적으로 선생님들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귀한 일꾼이 구해져 몽골비자와 임용에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작년부터 몽골정부가 인민당이 당권을 잡으면서 외국인 고용자, 특히 종교비자와 종교관련비자에 대해 예전보다 엄격해졌습니다.)

3. 내년 신입생 학생 모집을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몇주전 몽골전체 대학입학 Expo에도 갔었고, 지난주엔 학교안에서 몽골 학생들을 초대해 학교를 소개하는 행사를 했는데, 250명이 넘는 학생들이 MIU에 찾아와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아쉽게도 저희 음악교육학과는 몽골에 음악적인 인프라가 굉장이 약한데다 영어까지 잘해야하는 두가지가 준비된 학생들이 적어서인지 소수의 숫자의 학생만이 문을 두르렸는데요, 한국 미국의 음악대학과 달리 문턱을 많이 낮춰 전문적으로 음악을 가르치려 하나님께서 열어주신 음악교육학과에 정말로 꼭 와야할 미래의 예배자, 교육자, 음악으로 주의 사랑과 위로를 전할 학생들을 보내주시길 기도해주세요.

4. 먼저 절 위해 기도해주셔서 계속 학과일과 학교일, 교회사역을 차질없이 할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계속해서 학기말까지 건강과 체력, 행정과 리크릇, 티칭과 케어를 해야하는 학과장으로서 지혜와 사랑, 분별력을 위해 계속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3주후면 학기가 끝나고 학사일정을 마무리짓고 졸업식을 준비하게됩니다. 저희 학과특성상 모든 학생이 6월초에 리싸이틀을 하게되어 준비가 한창입니다. 유목문화의 전통때문인지 몽골학생들의 약점이 끈기와 열심이 부족한 것인데요, 학생들이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성실하게 탈없이 이번 학기를 마칠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일반적으로 서구적인 학사시스템으로 1학년에서 포기하는 학생이 많은데, 감사하게도 저희 음악교육과가 공부많이 시키는 과임에도 불구하고 한명도 포기하지 않고 6명이 함께 해오고 있는데요, 특별히 성악트랙으로 들어온 고아인 학생이 재정상의 문제로 건강과 소망의 부족으로 포기하려는 영적싸움을 치루고 있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5. 하나님의 은혜로 많은 클래식 음악악보가 미국에서 기증되어 작년에 배를 통해 보냈는데요, 웬지 아직까지 받아못지 못하고 있습니다. 악보가 학기가 끝나기 전에 잘 도착하여 학기를 마치기전에 학생들과 함께 몽골에 작은 음악도서관의 초석을 쌓을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이곳 몽골엔 많은 음악가들이 음악서적과 악보의 부족이 심하고 구하기가 힘들기에 갖게된 비젼입니다. 실제 저희 학교에 자녀들을 통해 요청해온 적이 있고요.. 저희 학교가 국제학교로서 악보와 음악교재및 서적을 다른 몽골음악대학과 공유함으로 섬길수 있게되길 꿈꾸고 있습니다. 

이 곳의 삶까지 쓰다보니 이렇게 많이 쓰게 되었네요. 
한주나 한달에 끝날 것이아니라 계속되어야할 기도제목들이 있는데요, 
우리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몽골에서 하시는 일을 버팔로에서도 기도로 보시고 경험하실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버팔로의 5월을 그리워하며 이메일을 마무리합니다.
언제나 기도와 후원으로 힘이되주셔서 너무도 감사드립니다. 
새소망교회를 위해 계속 기도하겠습니다. 
모두 주안에서 평안하시고 예수님으로 승리하세요! 축복합니다.

새소망 파송 선교사
김선정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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